나무의 생

바람예수글 조회 수 479 추천 수 0 2017.05.19 13:59:31



 나무의 생 / 정연복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조금의 서두름 없이 살면서도

 

철 따라 예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으며

 

삶에 지친 세상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도 제공한다.

 

그냥 선물로 주어지는

햇빛과 비와 바람에 만족하고

 

욕심 없이 순리대로

착하게 착하게만 살아가니까

 

가진 게 별로 없어도

전혀 가난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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