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바람예수글 조회 수 461 추천 수 0 2017.07.15 15:33:35



  동무 / 정연복

 

우리 부부는   

지금껏 동무처럼 살아왔다

 

가슴속에

감출 것도 하나 없다.

 

상대방이 날 위해

무엇이 되어주길 원치 않고

 

그냥 서로의 지금 이대로

모습을 기꺼이 받아준다.

 

코흘리개 적에 만나

첫사랑이 되고 또 한 몸 된

 

우리 둘이는 죽는 날까지

아름답고 행복한 동무일 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70 바람예수글 <사람의 향기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람의 향기’ 외 바람예수 2017-07-17 429
11769 바람예수글 <장대비 시 모음> 정연복의 ‘장대비에게’ 외 바람예수 2017-07-17 456
11768 바람예수글 장대비에게 바람예수 2017-07-17 439
11767 바람예수글 꽃과 나무 바람예수 2017-07-17 446
11766 바람예수글 바람예수 2017-07-16 467
11765 바람예수글 십년 바람예수 2017-07-16 454
11764 바람예수글 꽃과 나 바람예수 2017-07-16 445
11763 바람예수글 꽃과 사람 바람예수 2017-07-16 446
11762 바람예수글 목숨 바람예수 2017-07-16 454
11761 바람예수글 장대비 바람예수 2017-07-15 482
11760 바람예수글 막걸리 시인 바람예수 2017-07-15 459
11759 바람예수글 행복 바람예수 2017-07-15 458
» 바람예수글 동무 바람예수 2017-07-15 461
11757 바람예수글 느낌 바람예수 2017-07-15 474
11756 바람예수글 소낙비 바람예수 2017-07-15 478
11755 바람예수글 소낙비 바람예수 2017-07-15 466
11754 바람예수글 짜장면 바람예수 2017-07-15 475
11753 바람예수글 <하늘에 관한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늘’ 외 바람예수 2017-07-13 576
11752 바람예수글 <하늘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늘’ 외 바람예수 2017-07-13 494
11751 바람예수글 하늘에서 보면 바람예수 2017-07-13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