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사랑

바람예수글 조회 수 487 추천 수 0 2017.07.17 13:39:43


 이슬비 사랑 / 정연복 

 

젊었을 때

우리 둘의 사랑은

 

막무가내로 퍼붓는

소낙비 같았는데.

 

인생의 가을을 살고 있는

요즘 우리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비 같구나.

 

그래도 더없이

행복하다 아내여

 

가만한 사랑으로 촉촉이 젖은

너와 나의 두 가슴이 있으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75 바람예수글 꽃잎 찬가 바람예수 2017-07-18 456
11774 바람예수글 새의 시 바람예수 2017-07-18 457
11773 바람예수글 <시(詩) 모음> 정연복의 ‘흐르는 시’ 외 바람예수 2017-07-18 465
11772 바람예수글 흐르는 시(詩) 바람예수 2017-07-18 460
11771 바람예수글 그리움을 달래는 시 바람예수 2017-07-18 446
11770 바람예수글 너의 나 바람예수 2017-07-18 545
11769 바람예수글 당신 바람예수 2017-07-18 439
11768 바람예수글 클로버에게 바람예수 2017-07-17 473
11767 바람예수글 시(詩) 바람예수 2017-07-17 483
» 바람예수글 이슬비 사랑 바람예수 2017-07-17 487
11765 바람예수글 오락가락 바람예수 2017-07-17 469
11764 바람예수글 <사람의 향기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람의 향기’ 외 바람예수 2017-07-17 446
11763 바람예수글 <장대비 시 모음> 정연복의 ‘장대비에게’ 외 바람예수 2017-07-17 469
11762 바람예수글 장대비에게 바람예수 2017-07-17 453
11761 바람예수글 꽃과 나무 바람예수 2017-07-17 460
11760 바람예수글 바람예수 2017-07-16 481
11759 바람예수글 십년 바람예수 2017-07-16 471
11758 바람예수글 꽃과 나 바람예수 2017-07-16 460
11757 바람예수글 꽃과 사람 바람예수 2017-07-16 465
11756 바람예수글 목숨 바람예수 2017-07-16 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