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바람예수글 조회 수 124 추천 수 0 2018.01.12 00:42:42


 차이 / 정연복

 

어느 한날 폭설이 내리고

강추위가 엄습해

 

길거리의 여기저기

생겨난 빙판길.

 

한동안은 똑같이

얼어붙은 채로 있지만

 

며칠 지나고 나면

저마다 모습이 다르다.

 

양달의 빙판길은

어느새 녹아 없는데

 

응달의 빙판길은

여전히 꽁꽁 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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