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새 – 벗 추모시

바람예수글 조회 수 5 추천 수 0 2018.04.17 15:28:32


 목련 새 벗 추모시 / 정연복

 

희고도 흰

목련 새

 

하늘로 날아오르는

이 좋은 봄날.

 

목련같이 순수한

믿음 하나에 잇대어

 

한평생 살아온 벗을

그분이 불러가셨네.

 

많은 날 동안 겪은

육신의 고통 말끔히 잊고

 

이제 내 품안에서

고요한 안식 누리라고.

 

지상에서 늘 벗과 함께하셨고

벗의 모든 걸 아시는 그분이

 

하늘 가는 길

환히 밝혀 주시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98 바람예수글 <길노래 시 모음> 정연복의 ‘길노래’ 외 바람예수 2018-04-17 7
13697 바람예수글 꽃노래 바람예수 2018-04-17 8
» 바람예수글 목련 새 – 벗 추모시 바람예수 2018-04-17 5
13695 바람예수글 예쁜 사랑의 기도 바람예수 2018-04-17 9
13694 바람예수글 간절한 사랑의 기도 바람예수 2018-04-17 7
13693 바람예수글 용한 아내 바람예수 2018-04-17 8
13692 바람예수글 <아빠 추모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하는 아빠에게’ 외 바람예수 2018-04-17 8
13691 바람예수글 아름다운 사람 바람예수 2018-04-17 8
13690 바람예수글 <사랑의 병 시 모음> 정연복의 ‘상사병’ 외 바람예수 2018-04-16 14
13689 바람예수글 하늘에게 바람예수 2018-04-16 14
13688 바람예수글 예술과 자연 바람예수 2018-04-16 19
13687 바람예수글 엄마 품속 바람예수 2018-04-16 17
13686 바람예수글 <맛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인생살이의 맛’ 외 바람예수 2018-04-16 12
13685 바람예수글 <꽃 영혼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영혼’ 외 바람예수 2018-04-16 18
13684 바람예수글 <꽃 영혼 시 모음> 정연복의 ‘꽃이 묻는다’ 외 바람예수 2018-04-16 11
13683 바람예수글 <겉모습을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겉모습’ 외 바람예수 2018-04-16 20
13682 바람예수글 <깊이를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진리’ 외 바람예수 2018-04-16 14
13681 바람예수글 <높이 시 모음> 정연복의 ‘눈높이’ 외 바람예수 2018-04-15 16
13680 바람예수글 사랑의 꿈 바람예수 2018-04-15 17
13679 바람예수글 그리움의 물꼬 바람예수 2018-04-1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