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들꽃

바람예수글 조회 수 9 추천 수 0 2018.05.17 09:46:29


 빗속 들꽃 / 정연복

 

빗속에서도

들꽃은 웃는다

 

보슬비에 온몸 젖으며

더 환히 웃는다.

 

한 생 굽이돌다 보면

변화무쌍한 날씨

 

햇살 밝은 날 있으면

비바람 부는 날도 있는 법.

 

지상에 살아 있는

모든 날이 좋은 날이라며


기쁨에 겨워

배시시 웃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10 바람예수글 자전거와 클로버 바람예수 2018-05-21 3
13909 바람예수글 바람개비 바람예수 2018-05-21 2
13908 바람예수글 바람개비 인생 바람예수 2018-05-21 2
13907 바람예수글 들꽃 바람예수 2018-05-20 6
13906 바람예수글 작은 풀꽃의 노래 바람예수 2018-05-20 5
13905 바람예수글 죽음 앞의 생 바람예수 2018-05-20 6
13904 바람예수글 독수리같이 바람예수 2018-05-17 5
13903 바람예수글 날씨와 마음 바람예수 2018-05-17 11
13902 바람예수글 별것 바람예수 2018-05-17 9
» 바람예수글 빗속 들꽃 바람예수 2018-05-17 9
13900 바람예수글 <용서를 생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용서’ 외 바람예수 2018-05-17 8
13899 바람예수글 <도화지 시 모음> 정연복의 ‘도화지’ 외 바람예수 2018-05-17 6
13898 바람예수글 빗속의 연인 바람예수 2018-05-16 11
13897 바람예수글 우산 기도 바람예수 2018-05-16 11
13896 바람예수글 <달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아내의 초승달’ 외 바람예수 2018-05-16 12
13895 바람예수글 우산 바람예수 2018-05-16 9
13894 바람예수글 우산 바람예수 2018-05-16 11
13893 바람예수글 초승달의 노래 바람예수 2018-05-16 7
13892 바람예수글 이슬비의 기도 바람예수 2018-05-16 12
13891 바람예수글 단비 오는 날의 시 바람예수 2018-05-1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