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같이

바람예수글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18.05.17 14:41:25


   독수리같이  / 정연복

 

아찔하게 높은 절벽에서

눈 부릅뜨고

 

그동안 엄마 품에서 자란

두 날개를 활짝 펼쳐

 

끝없이 너른 창공 속으로

뛰어드는 독수리같이.

 

5월의 초록 이파리들

못지않게 눈부신

 

인생의 꽃봉오리

청춘아 피 끓는 청춘아  


거침없이 달려라 날아라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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