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러기

바람예수글 조회 수 43 추천 수 0 2018.11.07 15:00:01


 외기러기 / 정연복

 

한 쌍으로

다정히 살다가

 

짝 잃은 외기러기는

얼마나 외로울까.

 

지난날의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며

 

방울방울

눈물 맺힐 거야.

 

사람 목숨의 끝은

누구도 알 수 없어

 

우리도 언제

이별하게 될지 모르니.

 

아직은 함께

살아 있는 날에

 

조금이라도 더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91 바람예수글 열 손가락 바람예수 2018-11-08 56
15390 바람예수글 <그림자 시 모음> 정연복의 ‘그림자의 독백’ 외 바람예수 2018-11-08 54
15389 바람예수글 그림자의 노래 바람예수 2018-11-08 56
15388 바람예수글 빛과 그림자 바람예수 2018-11-08 51
15387 바람예수글 <가을비를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봄비와 가을비’ 외 바람예수 2018-11-08 53
15386 바람예수글 <아내와 토끼 시 모음> 정연복의 ‘아내는 토끼띠’ 외 바람예수 2018-11-07 43
15385 바람예수글 <낙엽을 묵상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낙엽에게’ 외 바람예수 2018-11-07 43
15384 바람예수글 벗 하나 바람예수 2018-11-07 45
» 바람예수글 외기러기 바람예수 2018-11-07 43
15382 바람예수글 희망 스위치 바람예수 2018-11-07 45
15381 바람예수글 희망의 씨앗 바람예수 2018-11-07 45
15380 바람예수글 사랑의 다이어트 바람예수 2018-11-07 39
15379 바람예수글 아내는 토끼띠 바람예수 2018-11-07 48
15378 바람예수글 뒷모습 바람예수 2018-11-07 47
15377 바람예수글 <손님 시 모음> 정연복의 ‘손님의 노래’ 외 바람예수 2018-11-06 41
15376 바람예수글 손님 바람예수 2018-11-06 35
15375 바람예수글 지나가리라 바람예수 2018-11-06 44
15374 바람예수글 낙엽 묵상 바람예수 2018-11-06 43
15373 바람예수글 열애 바람예수 2018-11-06 38
15372 바람예수글 낙엽을 추모하는 시 바람예수 2018-11-0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