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시

바람예수글 조회 수 49 추천 수 0 2018.10.13 16:10:44


 나에게 쓰는 시 / 정연복

 

안녕

오랜만이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니?

 

늘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으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미처 전하지 못했어.

 

이제 네 얼굴에도

세월의 연륜이 묻어 있네

 

단풍 물들어 가는

나뭇잎처럼.

 

지금껏 나그네 여행길

힘든 때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잘 걸어주어서

참 대견하고 고마워.


남은 날들에도 우리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자


하늘에 구름 가듯

가볍고 편안한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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