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더위

바람예수글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18.07.18 17:16:48


   가마솥더위 / 정연복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에

 

한낮에 외출하면

온몸이 푹푹 찌는 것 같다.

 

어제가 초복이었으니

삼복더위는 이제 시작인 걸

 

앞으로 두 달 가량은

더위에 시달려야 하겠지만.

 

누룽지도 가마솥누룽지가

으뜸으로 맛있듯이

 

가마솥더위도 잘만 견디면

유익한 점이 있을 터.

 

마음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더위와 친해지다 보면

 

올 여름도 내 생의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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