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나

바람예수글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18.07.10 10:03:40


  나무와 나 / 정연복

 

나무는 우두커니 서서

꼼짝도 하지 않는 것 같아도

 

철 따라 꽃 피고 열매 맺으며

참 알차게 살아간다.

 

나는 매일 뭔가에 쫓기듯

부지런을 떨며 살아가는데도

 

실속 있는 삶의 발전이

별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러한 차이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

 

나무는 묵묵히 생의 본질에 충실한데

나는 그렇지 못해서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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