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바람예수글 조회 수 434 추천 수 0 2017.06.16 11:42:50


 

  옹달샘 / 정연복

 

깊은 산속 옹달샘

크지 않아도 괜찮다

 

졸졸 물줄기만

끊어지지 않으면 된다.

 

내 가슴속 사랑의 샘

대단하지 않아도 된다

 

거짓 없는 진실 한 움큼만

맑게 살아 있으면 된다.

 

옹달샘이 있어

큰 산이 목마르지 않다

 

작은 사랑의 샘 하나 있어

나의 생이 죽지 않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30 바람예수글 자연의 삶 바람예수 2017-06-18 405
11629 바람예수글 초록 영혼 바람예수 2017-06-18 411
11628 바람예수글 <옹달샘 시 모음> 정연복의 ‘옹달샘’ 외 바람예수 2017-06-16 426
11627 바람예수글 <6월의 기도 모음> 정연복의 ‘6월의 작은 기도’ 외 바람예수 2017-06-16 442
11626 바람예수글 6월의 작은 기도 바람예수 2017-06-16 425
» 바람예수글 옹달샘 바람예수 2017-06-16 434
11624 바람예수글 지는 장미의 기도 바람예수 2017-06-16 432
11623 바람예수글 6월의 기도 바람예수 2017-06-16 427
11622 바람예수글 6월의 기도 바람예수 2017-06-16 426
11621 바람예수글 6월의 기도 바람예수 2017-06-16 425
11620 바람예수글 <불안 시 모음> 정연복의 ‘생각’ 외 바람예수 2017-06-15 452
11619 바람예수글 <뒷모습 시 모음> 정연복의 ‘당신의 모습’ 외 바람예수 2017-06-15 458
11618 바람예수글 <정열 시 모음> 정연복의 ‘태양의 삶’ 외 바람예수 2017-06-15 449
11617 바람예수글 산의 자식들 바람예수 2017-06-15 439
11616 바람예수글 행복과 불행 바람예수 2017-06-15 440
11615 바람예수글 행복한 트라우마 바람예수 2017-06-15 417
11614 바람예수글 <강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랑의 강과 바다’ 외 바람예수 2017-06-15 483
11613 바람예수글 번데기 바람예수 2017-06-15 447
11612 바람예수글 긍정적인 삶 바람예수 2017-06-15 438
11611 바람예수글 <하느님 시 모음> 정연복의 ‘하느님 엄마’ 외 바람예수 2017-06-1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