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바람예수글 조회 수 175 추천 수 0 2017.06.19 05:50:56



  나무 / 정연복  

 

세상의 나무들을

바라볼 때마다

 

들뜨고 소란했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삶을 불안해하거나

안달하고 서두르는 일 없이

 

늘 맘 편히 살아가는

단순한 삶의 지혜를 배운다.

 

생의 위로자이며 또 좋은

선생도 되어주는 나무가 곁에 있어

 

얼마나 마음 든든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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