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바람예수글 조회 수 210 추천 수 0 2017.07.15 15:33:35



  동무 / 정연복

 

우리 부부는   

지금껏 동무처럼 살아왔다

 

가슴속에

감출 것도 하나 없다.

 

상대방이 날 위해

무엇이 되어주길 원치 않고

 

그냥 서로의 지금 이대로

모습을 기꺼이 받아준다.

 

코흘리개 적에 만나

첫사랑이 되고 또 한 몸 된

 

우리 둘이는 죽는 날까지

아름답고 행복한 동무일 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03 바람예수글 당신 바람예수 2017-07-18 195
11902 바람예수글 클로버에게 바람예수 2017-07-17 209
11901 바람예수글 시(詩) 바람예수 2017-07-17 197
11900 바람예수글 이슬비 사랑 바람예수 2017-07-17 211
11899 바람예수글 오락가락 바람예수 2017-07-17 203
11898 바람예수글 <사람의 향기 시 모음> 정연복의 ‘사람의 향기’ 외 바람예수 2017-07-17 195
11897 바람예수글 <장대비 시 모음> 정연복의 ‘장대비에게’ 외 바람예수 2017-07-17 207
11896 바람예수글 장대비에게 바람예수 2017-07-17 205
11895 바람예수글 꽃과 나무 바람예수 2017-07-17 202
11894 바람예수글 바람예수 2017-07-16 216
11893 바람예수글 십 년 바람예수 2017-07-16 206
11892 바람예수글 꽃과 나 바람예수 2017-07-16 201
11891 바람예수글 꽃과 사람 바람예수 2017-07-16 195
11890 바람예수글 목숨 바람예수 2017-07-16 210
11889 바람예수글 장대비 바람예수 2017-07-15 211
11888 바람예수글 막걸리 시인 바람예수 2017-07-15 211
11887 바람예수글 행복 바람예수 2017-07-15 213
» 바람예수글 동무 바람예수 2017-07-15 210
11885 바람예수글 느낌 바람예수 2017-07-15 221
11884 바람예수글 소낙비 바람예수 2017-07-15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