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사랑

바람예수글 조회 수 479 추천 수 0 2017.07.17 13:39:43


 이슬비 사랑 / 정연복 

 

젊었을 때

우리 둘의 사랑은

 

막무가내로 퍼붓는

소낙비 같았는데.

 

인생의 가을을 살고 있는

요즘 우리 사랑은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비 같구나.

 

그래도 더없이

행복하다 아내여

 

가만한 사랑으로 촉촉이 젖은

너와 나의 두 가슴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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