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는 시

바람예수글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17.08.12 17:47:39



 너를 사랑하는 시 / 정연복

 

그냥 산이 좋으니까

자꾸만 산에 가게 되고

 

이러면서 점점 더

산이 좋아지는 것같이.

 

그냥 하늘이 좋으니까

틈나면 하늘을 보게 되고

 

이러면서 날로 더

하늘이 좋아지는 것같이.

 

그냥 네가 좋으니까

조금 더 가까이 가게 되고

 

이러다가 어느새 가슴속

깊이 사랑하게 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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