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선생

바람예수글 조회 수 67 추천 수 0 2018.03.13 12:59:33


 꽃 선생 / 정연복

 

빙그레 웃는 꽃을 보면

가슴속이 환하다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

또 기쁨이 느껴진다.

 

쓸쓸히 지는 꽃 앞에서

마음이 고요해진다

 

내 목숨의 끝을

언뜻 보는 것 같다.

 

이러쿵저러쿵

말 한마디 없지만

 

꽃은 삶과 죽음의

말없는 선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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