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 나

바람예수글 조회 수 28 추천 수 0 2018.06.14 13:38:34


 실과 나 / 정연복

 

가느다란 실이

바늘에 꿰여

 

단추를 달고

예쁜 옷을 짓는다.

 

사랑을 모르던 내가

당신에 꿰여

 

사랑의 기쁨

또 슬픔에 눈뜬다.

 

실이 바늘을 만나

쓸모 있게 되듯

 

나는 당신을 만나

삶의 의미를 얻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03 바람예수글 <손수건 시 모음> 정연복의 ‘손수건’ 외 바람예수 2018-06-17 57
14202 바람예수글 사랑의 시소 바람예수 2018-06-15 42
14201 바람예수글 사랑의 강과 바다 바람예수 2018-06-15 37
14200 바람예수글 연애편지 바람예수 2018-06-15 41
14199 바람예수글 나에게 쓰는 연애편지 바람예수 2018-06-15 32
14198 바람예수글 초록 연애편지 바람예수 2018-06-15 37
14197 바람예수글 꽃과 사랑 바람예수 2018-06-15 26
14196 바람예수글 부럽다 바람예수 2018-06-15 21
14195 바람예수글 사랑과 쉼 바람예수 2018-06-15 23
14194 바람예수글 한 송이 꽃 바람예수 2018-06-15 28
14193 바람예수글 목련 바람예수 2018-06-14 35
14192 바람예수글 초록 이파리 바람예수 2018-06-14 24
» 바람예수글 실과 나 바람예수 2018-06-14 28
14190 바람예수글 꽃의 힘 바람예수 2018-06-14 30
14189 바람예수글 꽃의 힘 바람예수 2018-06-14 27
14188 바람예수글 <꽃의 아름다움 시 모음> 정연복의 ‘꽃은 왜 예쁜가’ 외 바람예수 2018-06-14 40
14187 바람예수글 <우산을 노래하는 시 모음> 정연복의 ‘우산’ 외 바람예수 2018-06-14 42
14186 바람예수글 <맑음 시 모음> 정연복의 ‘맑음’ 외 바람예수 2018-06-13 56
14185 바람예수글 <클로버 시 모음> 정연복의 ‘클로버에게’ 외 바람예수 2018-06-13 71
14184 바람예수글 바람 바람예수 2018-06-13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