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의 시

바람예수글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18.07.10 20:11:05


 한숨의 시 / 정연복

 

땅이 꺼질 듯 깊고

맥 빠지는 한숨

 

아무 때나

함부로 짓지 말아요

 

평생에 딱

몇 번만 지어요.

 

나뭇가지에 잠시

머물다 가는 새들같이

 

달콤하고 몸과 맘이

개운해지는 한숨

 

하루에도

틈틈이 쉬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바람예수글 한숨의 시 바람예수 2018-07-10 27
14680 바람예수글 비빔국수와 인생 바람예수 2018-07-10 27
14679 바람예수글 찜통더위 속 이파리의 시 바람예수 2018-07-10 41
14678 바람예수글 벼락 바람예수 2018-07-10 37
14677 바람예수글 치유를 낙관하는 시 바람예수 2018-07-10 45
14676 바람예수글 미운 사람을 용서하는 시 바람예수 2018-07-10 33
14675 바람예수글 잠자는 아내에게 쓰는 시 바람예수 2018-07-10 19
14674 바람예수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시 바람예수 2018-07-10 32
14673 바람예수글 희망의 날개 바람예수 2018-07-10 43
14672 바람예수글 오랜 벗과 한잔하는 날의 시 바람예수 2018-07-10 31
14671 바람예수글 아내에게 감사하는 시 바람예수 2018-07-10 35
14670 바람예수글 보물찾기 바람예수 2018-07-10 35
14669 바람예수글 복(伏)날과 복(福)날 바람예수 2018-07-10 31
14668 바람예수글 희망 햇살 바람예수 2018-07-10 36
14667 바람예수글 참된 부자의 노래 바람예수 2018-07-10 37
14666 바람예수글 뿌리와 마음 바람예수 2018-07-10 32
14665 바람예수글 꽃잎처럼 바람예수 2018-07-10 31
14664 바람예수글 웃음꽃 바람예수 2018-07-10 27
14663 바람예수글 비 맞은 행복 바람예수 2018-07-10 30
14662 바람예수글 가슴이 답답한 날의 시 바람예수 2018-07-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