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노래

바람예수글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18.09.28 12:24:09


  길 노래 / 정연복

 

허공에 흐르는

바람의 길

 

누가

알 수 있으랴.

 

가슴을 스치는

사랑의 길

 

어찌

알 수 있으랴.

 

모양도

빛깔도 없어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바람은

또 사랑도


쉼 없이

제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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