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노래

바람예수글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18.10.04 17:37:00


  다람쥐의 노래 / 정연복

 

도봉산은 끝없이 넓고

난 작디작지만

 

괜찮다

겁먹지 않겠다.

 

청설모가

언제 들이닥칠지

 

나의 머리로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즐겁게 살아야 하는 것

 

장래의 일을

지레 걱정하지 않겠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니

 

오늘은 열심히

도토리를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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