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러기

바람예수글 조회 수 6 추천 수 0 2018.11.07 15:00:01


 외기러기 / 정연복

 

한 쌍으로

다정히 살다가

 

짝 잃은 외기러기는

얼마나 외로울까.

 

지난날의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하며

 

방울방울

눈물 맺힐 거야.

 

사람 목숨의 끝은

누구도 알 수 없어

 

우리도 언제

이별하게 될지 모르니.

 

아직은 함께

살아 있는 날에

 

조금이라도 더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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